ⓒ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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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부터 네이버 및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샵서 판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CJ CGV가 환경의 날을 맞아 ‘CGV 스크린 멀티백’과 ‘CGV 스크린 매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새활용 리틀백’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다. 사용연한이 지난 폐자원을 새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필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필환경이란 반드시 ‘필(必)’과 환경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넘어 이제는 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GV 스크린 멀티백’은 3D 상영을 위한 실버 스크린과 기존 2D 전용 상영에 사용됐던 화이트 스크린이 활용됐다. ‘CGV 스크린 매트’는 폐플라스틱 원사를 덧대어 생활 방수 기능을 강화했으며 100개 한정 판매 예정이다. 스크린 멀티백과 매트 제작을 위해 CJ CGV는 올 솔티드(F5 LAB)와 손잡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굿즈는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강화했다.

조정은 CJ CGV 사회가치경영팀장은 “1차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구성으로 새로운 업사이클링 모델을 구축하고자 두번째 필환경 굿즈 출시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스크린 멀티백과 매트는 오는 3일부터 네이버 씨네샵 스마트 스토어와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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