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고객 제안 사회공헌 아이디어에 최대 7천만원 지원

▲ KB국민카드는 6일 재단법인 해피빈과 함께 고객들이 제안하는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나눔 공유 캠페인 '생각을 나누고 사랑을 더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KB국민카드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재단법인 해피빈과 함께 고객이 제안하는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나눔 공유 캠페인 ‘생각을 나누고 사랑을 더하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도움을 통해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지속적인 변화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지원한다.

아이디어 제안 및 지원 신청은 4월 30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 내 KB국민카드 캠페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나눔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사례별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선정된 나눔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필요시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과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아이디어 선정 여부는 5월 25일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나눔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나눔 공유 캠페인을 통해 187건의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심리극 공연, 시각장애아동 촉각점자교재 제작 지원 등 12건을 선정해 나눔 사업으로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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