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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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신제품 ‘필립스 UV-C 에어살균기’가 정식 출시 전 와디즈(Wadiz) 펀딩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필립스는 35년 이상 UV-C 살균 램프뿐만 아니라 상업용 살균기 제품부터 가정용까지 살균 관련 기기 완제품을 생산하는 등 오랜 기간 살균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만큼 높은 살균력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와디즈에서 첫 선을 보이는 ‘필립스 UV-C 에어살균기’는 고용량의 UV-C 광원을 장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 수많은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 기능에 대한 공인 시험 성적을 취득하는 등 높은 살균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소음이 낮으면서도 강력한 용량의 모터를 채용해 공기를 빨아들여 소독, 배출하는 ‘흡입-살균-배출’ 3단계 구조의 순환식 공기살균으로 실내 공기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필립스 UV-C 에어살균기는 필립스만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살균 중 UV-C의 노출방지는 물론 안전모드 기능을 통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상황에 맞게 팬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외출 시에도 공간을 살균할 수 있도록 타이머 기능까지 장착했다.

와디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해당 펀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5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사전 모집이 진행되며,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6월 7일까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본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펀딩 기간 동안 제품 펀딩 시 선착순 200명에게 에어퓨리 공기청정기가 증정되며, 1년간 무상으로 A/S를 제공한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지역 총괄사장 강용남 대표는 “시그니파이는 오랜 조명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다양한 용도의 살균기 라인업을 강화했다”면서 “이제 빛을 밝히는 영역을 넘어 보다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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