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5공장 2라인, 광명 2공장 등 휴업
[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일부 공장을 가동중단한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울산5공장 2라인을, 기아는 광명 2공장을 휴업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8일 울산 3공장도 휴업한다.
울산 5공장 2라인은 투싼과 수소전기차 넥쏘를 생산하고, 울산 3공장은 아반떼와 베뉴를 생산하고 있다. 기아 광명 2공장은 스토닉과 프라이드를 생산한다.
앞서 현대차는 반도체 부족에 이달 6~7일 포터 생산라인을, 지난달 12~13일과 19~20일 아산공장을 휴업한 바 있다.
한국GM은 2월 중순부터 부평공장을, 이달 초부터는 창원공장을 50%만 가동하고 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도 지난달 8~16일 반도체 부족에 평택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 [SR자동차] 현대차, 2021 글로벌·아세안 H-Experience 인턴 모집
- [SR자동차] 현대차, 콩고민주공화국에 팰리세이드 500대 수출
- [SR자동차] 현대차,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 참가자 모집
- [SR자동차] 기아-한국기술교육대, ‘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 2기’ 모집
- [SR자동차] 기아, ‘더 뉴 K9’ 외장 디자인 공개
- [SR자동차] 기아, 'EV6' 국내 사전예약 조기 종료
- [SR자동차] 기아, ‘K8 하이브리드’ 출시
- [SR경제&라이프] 4대 그룹 한미정상회담 지원…40조 투자 나서나
- [SR자동차] 현대차·기아, 2021 ‘발명의 날’ 행사 개최
김경종 기자
kimkj161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