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앙여자중 김희창 선생님
▲ⓒ김해중앙여자중 김희창 선생님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올해의 스승으로 김희창(경남 김해중앙여자중학교 교사, 1961년생)선생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추협은 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을 공경, 존중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매년 올해의 스승을 선정하여 발표해 오고 있으며 사랑의 일기 가족 중심의 실천 운동으로 사랑의 일기 가족들이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희창 선생님은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로 30여 년 동안 학생 지도에 힘쓰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2세 교육에 정진해왔으며,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체험활동 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참스승의 길을 걸어왔다.

또 김희창 선생님은 청소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경 없는 봉사활동 실천해 왔으며 2003년 이후 농촌 체험 활동 및 농촌 문화 탐방 등의 현장 중심의 학생 과제 교육 및 체험활동 교육에 항상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 에 참가하여 학생들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사랑의 안전 일기 보급과 일기 쓰기 지도에 노력한 결과 다수의 학생들이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입상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 코로나19 예방 챌린지 활동을 전개하여 200여명의 동참을 이끌어 냈고 지난해 4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들고 고통 받는 대구, 경북 시민들에게 수제 비누 200여 개와 격려의 편지 보내기 운동도 주도했다.

또 코로나19 예방 챌린지 활동을 전개하면서 대통령 등 사회 저명인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편지쓰기 운동과 함께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지키신 6.25참전호국영웅들께 감사 편지 쓰기도 펼쳤다.

김희창선생님은 투철한 교육자의 사명감으로 늘 학생들 편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포용적인 자세로 참스승의 길을 걸어오신 공로로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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