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오리지널’ 350g 대규격 제품 이미지 ⓒ동서식품
▲동서식품,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오리지널’ 350g 대규격 제품 이미지 ⓒ동서식품

- 핫 시리얼 시장, 지난해 30% 성장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핫 시리얼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오리지널 350g’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오리지널 350g은 기존 파우치 형태의 소포장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백(bag) 타입의 대규격 제품이다. 제품 입구에 지퍼가 달린 센서리 지퍼백을 적용하여 손쉽게 밀봉이 가능해 오래도록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우유나 두유, 물과 함께 따뜻하게 즐기는 핫 시리얼은 최근 가정간편식(HMR)의 급성장과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 닐슨 자료 기준 2019년 29억원 규모였던 국내 핫 시리얼 시장은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2020년 기준 38억원으로 30% 가량 성장했다.

조소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식으로 핫 시리얼을 자주 찾는 분들을 위해 대규격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든든한 한끼를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리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신규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야식 먹은 다음날 건강하게, 분주한 점심에 간편하게, 입맛이 없어 고민될 때 고소하게, 언제 어디서나 부드럽고 담백한 오트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메시지로 담았다. 이 외에도 출시 기념 라이브 커머스,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제품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오리지널 350g은 전국 할인점에서 7,25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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