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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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도심형 아울렛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대표 김우섭)은 자체 브랜드(PB) 스트릿 라이센스 키즈 브랜드 '브라운브레스 키즈'가 차푸름 작가와 여름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3가지 아트웍과 컬러를 활용한 반팔 티셔츠 5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만 5900원이다. 

브라운브레스 키즈 관계자는 "이랜드갤러리에서 발굴, 육성하는 신진 작가들의 신선함과 자유로움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기획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청년예술가 작품을 고객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푸름 작가는 주로 부산을 지역 기반으로 두고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다. 이번 브라운브레스키즈와의 협업 상품엔 차푸름 작가 기존 작품을 '굿캠핑&클린캠핑' 메시지를 담아 자연과 동물을 모티브로 동화 같은 따뜻한 이미지로 재작업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엔 당당에서 운영하는 브라운브레스 성인 브랜드도 함께 참여한다. 동일한 디자인 상품을 성인과 아동 버전으로 모두 출시하는 만큼 다가오는 캠핑이나 휴가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밀러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협업 상품은 이랜드 아동 온라인 플랫폼 '키디키디'와 '브라운브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키디키디에서 구입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나인웨어 식기세트'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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