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리틀빅픽처스
▲파이프라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리틀빅픽처스

- 도유 소재 범죄 오락 영화…2차 예고편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유하 감독의 도유를 소재로 한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이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원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하려는 여섯 명의 도유꾼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파이프라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리틀빅픽처스
▲파이프라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리틀빅픽처스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천공기술자 핀돌이(서인국)가 수백억이 걸린 거대한 도유 작전을 계획하고 있는 건우(이수혁)를 만나며 시작된다. 이어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도유꾼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도유 작전을 총괄하는 총괄팀장 핀돌이부터 땅 속을 훤히 꿰고 있는 토목전문가 나과장(유승목), 도유 작전에 없어선 안될 용접담당 접새(음문석), 괴력의 힘을 지닌 굴착담당 큰삽(태항호) 끝으로 경찰의 감시를 따돌리는 카운터(배다빈)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이들이 선보일 막장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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