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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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CGV피카디리1958'서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CGV는 400년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인물에 따라 깊숙이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 강연 행사는 한국자전거나라와의 업무협약으로 개최되며 오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CGV피카디리1958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바라보는 천재 작가들의 세세한 작품 이야기를 한국자전거나라의 이용규, 채수한, 김원호, 백인필 아트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 강연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파블로 피카소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첫 강연에서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명작을 남긴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집중탐구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피에타, 다비드 등 걸작을 남긴 조각가 미켈란젤로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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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르네상스 최후의 인문주의자 알브레히트 뒤러, 농민의 화가 피터르 브뤼헐, 빛과 어둠의 화가 카라바조, 스페인 회화의 부흥을 이끈 벨라스케스, 왕실의 화가이자 혁명의 화가로도 불리는 자크 루이 다비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이자 비운의 천재 빈센트 반 고흐,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 화가 파블로 피카소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강연에 참여하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우선 현장 추첨을 통해 ‘90일 밤의 미술관’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 시리즈 강연 9회를 모두 참여하고 SNS에 인증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자전거나라 투어 이용권 패키지를 선물한다.

한편, CGV는 한국자전거나라와 협업해 지난 3월부터 강연과 함께 식사가 포함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씨네드쉐프 식사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5월에 진행되는 ‘파리, 아름다운 시절-벨 에포크, 근대 미술의 시작’ 강연은 이용규 아트가이드의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연 종료 후에는 프랑스 ‘폴 보퀴즈’ 출신 정호석 쉐프가 직접 만든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씨네드쉐프 식사 패키지는 오는 16일에는 씨네드쉐프 압구정, 30일에는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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