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신한생명·오렌지 라이프 합병 승인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 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합병은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신한생명이 존속회사로 남게 된다.
합병비율은 1대 0.9226으로, 오렌지라이프생명 보통주 1주당 신한생명 보통주 0.9226주를 배정받는 식이다. 합병신주는 7565만4859주로 신한생명의 자본금이 3,783억원 늘어난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양사 통합이 마무리되면 신한라이프는 자산 기준 업계 4위 생명보험사로 등극하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 신한생명 자산규모는 36조7,592억원, 오렌지라이프는 34조7,504억원으로 총자산 규모가 7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빅3 생보사 삼성생명 309조8,026억원, 한화생명 127조5,299억원, 교보생명 115조4,861억원에 이어 다음으로 큰 규모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분기 각각 728억원, 1,0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81%의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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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홍 기자
jgh217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