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연 변리사
▲ⓒ신무연 변리사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신무연 변리사(기율특허법률사무소)가 대한소비자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는 '2021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변리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우수 전문인들의 지식과 전문성으로 혜택 받은 국민들에게 해당 전문인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전문인의 자긍심 고취와 업적을 치하하고 앞으로 더 유익한 지식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를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변호사 ▲변리사 ▲의사 ▲행정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관세사 ▲교수 등 전문인을 대상으로 하며, 각 전문인 업종마다 후보군 선정과 최종 선정 기준이 상이하다. 변리사 부문은 지역별로 차수에 따라 진행되며 후보 등록 접수가 된 전문인에 대해 최종 수상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수상 선정 여부는 ▲경력사항 ▲저서 등의 참고자료 ▲분야별 세부 기준의 내용 등을 참고해 지역 차수별 접수 일정에 따라 발표됐다.

신무연 변리사는 현재 여의도에 위치한 기율 특허법률사무소의 대표 변리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특허로 말하라’, ‘상표전쟁’ 등 여러 저서를 발간함으로써 대중들이 보다 쉽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2021년 제8회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인 대상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무연 변리사는 “소비자 평가 우수전문인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기술을 법률로써 보호하는 일에 소명을 갖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의 IP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A 어워즈는 이미 각 산업에서 정평이 나있다. 지난 1월에는 ‘2021 KCA 앱 어워즈’에서 ▲메리츠자산운용 펀드투자 ▲롯데홈쇼핑 ▲카카오헤어샵 for 디자이너 ▲무신사 ▲곰믹스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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