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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건강칼럼] 임플란트 관리 소홀땐 재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 김기영 원장
  • 승인 2021.05.12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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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원장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한 경우 씹는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치과치료다. 기본적으로 치아의 역할을 거의 그대로 수행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치료라 할 수 있지만 보철물 결합 후 환자의 개인관리도 매우 중요한 치료이기도 하다. 개인관리 수준에 따라서 임플란트 수명이 좌우될 수도 있다.

 

임플란트 관리도 음식을 먹고 난 후 양치질을 통해 치아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음식 찌꺼기를 없애주는 등의 가장 보편적인 치아관리 방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소홀히 할 경우 임플란트 크라운 주위에 부패한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치태가 쌓이게 되고 나아가 염증, 즉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길 수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방치할 경우 임플란트 수명이 현저히 단축될 수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처음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점점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현상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의 뼈가 점점 녹기 시작한다. 임플란트 주변 잇몸뼈가 녹아 부족해지게 되면 임플란트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약해지고 이후 임플란트 탈락으로 이어져 재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재수술은 비용과 시간을 다시 한번 소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환자의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치과에서도 임플란트 시술 후 환자들이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수술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치과마다 환자 맞춤형 정기검진과 관리방법 등을 안내한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인 만큼 그에 따른 관리도 남은 치아를 위해 필수적이다.

 

평소 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최소 1년에 1~2회 간격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올바른 잇솔질과 치실,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잇몸이 약하다면 딱딱하고 질긴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고, 흡연 또한 치주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임플란트는 전반적으로 초창기보다 비용 면에서 낮아진 상태이고 노년층의 경우 건강보험 확대적용 혜택도 받아 비용부담은 덜어지고 있어 대중적인 치과치료가 되고 있지만 임플란트의 유용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관리가 기본이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포항 하얀e치과 김기영 원장>

김기영 원장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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