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소니 픽쳐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소니 픽쳐스

-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속편...예고편·포스터·스틸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빌런 히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베놈’ 속편인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독보적인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다시 돌아오는 톰 하디의 강렬한 컴백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로 분한 우디 해럴슨이 첫 베일을 벗었다. 이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케일까지 예고해 올 9월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소니 픽쳐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소니 픽쳐스

예고편의 클라이막스는 바로 역대급 빌런인 카니지(우디 해럴슨)의 등장이다. 전편 ‘베놈’의 쿠키 영상에서 ‘레드’로 등장한 연쇄살인범 클리터스 캐서디가 마블 코믹스 원작 최악의 빌런 카니지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1차 포스터는 전편을 뛰어넘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1차 포스터는 전 세계를 열광케 했던 강렬한 포스의 ‘베놈’의 화려한 컴백을 함께 담아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소니 픽쳐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소니 픽쳐스

또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새로 합류한 앤디 서키스 감독과 베놈, 에디 브록 역을 맡은 톰 하디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앤디 서키스 감독은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시리즈에서 각각 골룸과 시저를 연기한 배우로도 유명하다. 그는 2018년 ‘모글리: 정글의 전설’로 첫 감독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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