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금정역 신축공사 현장 직원들과 함께한 Quality Week 행사 모습.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금정역 신축공사 현장 직원들과 함께한 Quality Week 행사 모습. ⓒ현대건설

- ‘품질 고민 상담소’ 등 형식으로 진행…전 현장 참여

- ‘7대 품질규범’ 제정 및 포스터 제작 등 이벤트 마련

- ‘현대건설 2025 전략’ 일환…“지속적 품질 투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캠페인은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에 처음 시행했다.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참여자 만족도 또한 높아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품질업무에 접근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해결하는 ‘품질 고민 상담소’도 새롭게 운영하는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들을 도입했다.

현대건설은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품질강화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했다.

현대건설은 또 올해 2회 째를 맞이하는 Quality Week를 통해 고유의 ’7대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하여 114개 국내 전 현장에 배부했다.

현대건설이 수립한 7대 품질규범은 ▲협력사 시공계획서 발표회 및 예방 품질교육 ▲도면·절차서·시방서를 준수하는 책임시공 ▲ 고객 불만족 사항 적기 대응 및 조치 ▲협력사 준공 전 결함 및 미결사항 확인 ▲사례활용시스템을 통한 Risk 사전 조치 ▲검사 및 시험 계획에 따른 검측 수행 및 기록관리 ▲결함 발견 즉시 지적서 발행 및 조치다.

이외에도, ‘현대건설 2025 전략‘에 발맞춰 ‘품질·안전 중심의 현장관리’를 위한 투자 확대와 함께 ‘스마트 건설 확대’를 위한 모바일·웹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Q-Pocket’ 개발, 협력사와 근로자 품질교육 강화 등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 이벤트가 아닌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품질캠페인으로 보다 실질적인 품질의식 내재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Quality Week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현대건설만의 최고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