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현장사진. ⓒ부영그룹
▲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현장사진. ⓒ부영그룹

-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사랑으로 부영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청약 접수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공급하는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가 오는 12일부터 무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사랑으로 부영 홈페이지 내에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14일 당첨자발표, 15일~16일 당첨자 사전방문, 17일~19일까지 당첨자계약을 실시한다. 단지 무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가격은 3, 4단지 동일하게 책정됐다. 전‧월세 선택이 가능하며 전세는 보증금은 1억 3,000만원이다.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임대료 8만원 혹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임대료 33만원으로 책정됐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세대 규모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10년 동안 주거권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한편,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