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금호건설
▲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금호건설

- 포천 최고층 아파트, 지하철 7호선 포천역(예정) 역세권 기대

- 4베이 판상형 설계, 알파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

- 당첨자 발표 13일, 계약 24일~26일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코로나19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6일 진행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545가구 모집에 579명이 접수, 평균 1.0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타입별로는 84㎡B가 70가구 모집에 89명이 신청해 1.27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A는 475가구 모집에 490명이 몰려 1.03대 1의 경쟁률을 거뒀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청약 결과는 과거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미분양을 기록했던 포천시에서 전 타임 마감을 이뤄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며 "관련 업계에서는 청약 성공 이유로 신규 아파트에 목말랐던 지역 수요자들과 ‘금호어울림’의 브랜드와 특화설계 등이 효과가 컸다"고 평가했다..

이어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포천에 들어서는 최고층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포천3지구의 뛰어난 입지, 대규모 개발호재, 뛰어난 특화설계 등 여러 특장점이 고루 어우러진 결과”라며 “포천 지역 최고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다.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판상형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침실2, 3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했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쉽다.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거리에 있고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한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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