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조감도 ⓒ혜림건설
▲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조감도 ⓒ혜림건설

-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 3,000세대 공급 예정

- 학곡지구 첫 분양 단지…모아엘가 특화설계∙평형 도입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혜림건설은 오는 5월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산 12번지 일원에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학곡지구 내 첫 분양 단지인 데다 춘천시에서 1년 6개월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오랜 기간 신규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중심부에 위치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 규모다. 

학곡지구는 춘천의 중심부인 퇴계동 생활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춘천 내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 모아엘가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내∙외부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평형이 도입될 예정이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가 들어서는 학곡지구는 2010년부터 추진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 32만1851㎡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 사업이다. 약 1,300억 원이 투입되며, 앞으로 총 3,000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학곡지구 내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 생활편의 시설 등 이용이 편리하다. 춘천 IC 가장 앞자리에 위치하여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까지의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에 남춘천역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학곡지구 초입에 있어 퇴계, 석사동 등 주변에 위치한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인근 석사동에는 성원초, 성림초, 봄내초, 석사초, 대룡중 등 학군과 학원이  있고, 인근 퇴계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주변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춘천시 최초 5Bay 위주 설계 및 762가구 중 742가구를 가장 선호도 높은 면적인 84㎡ 구성이다. 나머지 20가구는 92㎡ 10가구, 100㎡ 1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 특화설계로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혔고 팬트리, 광폭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저층부에는 입주민 취향을 고려해 테라스, 발코니를 설계해 차별화했다. 어린이집, 도서관, 휘트니스 등 고급 커뮤니티를 만들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교통, 자연, 개발호재, 특화설계 등 실거주자와 투자자들 모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종합되어 있다”며 “공급량이 부족하여 대기수요를 가지고 있던 춘천에서 신규분양을 기다려온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의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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