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와대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와대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임으로 지목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이 새로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 이날 퇴임하는 변창흠 장관의 후임이 될 예정이다. 

노 후보자는 전북 순창군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국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1986년 행정고시 제30회로 기획예산처 일을 시작했고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기재부 재정관리관 등 요직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국무조정실 제2차장 및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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