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적십자병원부지 주상복합 투시도 ⓒ반도건설
▲ 대구적십자병원부지 주상복합 투시도 ⓒ반도건설

-대구시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주상복합 조성

-최고 29층 2개동, 147세대…사업비 총 1,270억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반도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를 매입해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2월 수원 경기도청 남부청사 부지 낙찰에 이어 또 한번 대구 중심 알짜부지 매입에 나선 것이다.

이번 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는 매각 최고가 입찰에서 최종 낙찰됐다. 최근에 매입한 인접 부지 234㎡면적을 포함해 대지는 총 3,114㎡,연면적32,766㎡이다.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29층 2개동, 전용면적84㎡ 아파트 147세대와 상업시설로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이다.

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는 대구1·2호선 더블역세권 반월당역20번 출구 초역세권에 위치해 반월당 현대백화점,동아쇼핑,동성로,서문시장,염매시장 등 대형백화점과 시장을 모두 도보 권에 이용가능하다.

또한,대구초,제일중,경대사대부설초·중·고등학교 또한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세권이며,동산병원·경북대병원·척탑병원 등의 각종 중대형 병원 및 금융기관 또한 갖춰져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해당 주상복합 사업은 뛰어난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구축된 핵심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상품력 그리고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대구 핵심입지에 걸맞는 랜드마크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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