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자이 투시도 ⓒGS건설
▲ 계룡자이 투시도 ⓒGS건설

-충청남도 계룡시 첫 펜트하우스 공급…84㎡ 단일면적 600가구 규모

-계룡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최고 242대 1 경쟁률 1순위 마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GS건설은 지난 14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자이가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마무리하며 분양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공급되는 계룡자이는 지난 3월 1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27.7대 1, 최고 242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는 역대 계룡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이다.

계룡시 소재 부동산 관계자는 “계룡시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실지구에서 나온 분양인데다 인근에 위치한 대전, 세종 등과 생활권 인프라 공유가 가능한 덕분에 계약까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 파워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100% 분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계룡자이는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구성이다. 계룡자이는 202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GS건설은 특히 계룡시에서는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단지 인근으로는 초등학교 신설이 계획됐고 계룡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계룡자이에 보여준 많은 관심으로 100% 분양을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자이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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