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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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NS홈쇼핑(공동대표 도상철·조항목)은 장애 청년 예술가를 도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리풀 청년 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 '리듬정원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 후원으로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과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리듬정원전(展)'은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뜻깊게 마련된 장애 청년 예술가 작품 전시회다.

'리듬 정원전'은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입주 작가 김태민과 연호석, 정영은 장애 청년 작가 3명의 단체 전시회다. 작가들의 순수한 눈으로 발견해낸 자연의 리듬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이번 전시회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최이정, 신형록 2명의 큐레이터가 기획에 참여해 전시회 전문성을 더했다.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연간 7000만원 후원금을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 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3억 6000만원을 전달해 발달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연주가와 화가로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문화 예술 활동을 후원해왔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사는 "NS홈쇼핑은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된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장애 청년 예술가들 전시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NS홈쇼핑은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 건전한 발전을 위해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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