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생활활력 증진과 피로개선’ 주제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열릴 예정

▲ 제5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제5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이 ‘비타민C의 생활활력 증진과 피로개선’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최근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서의 기능 외에도 다양한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비타민C의 생활활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대한 연구가 주목 받고 있다. 
 
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고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의료, 식품, 관련 학회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08년 처음 개최된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은 비타민C의 효능과 역할을 연구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기 위해 2년마다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비타민C의 질병예방 및 활력증진 효과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의 순서로 진행된다.  
 
‘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세션에서는 △비타민C의 산화방지제 및 효소 보조인자로서 역할(Margreet Vissers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교수) △비타민C 함유 음료의 초파리 수명연장 및 산화스트레스 제거(서형주 고려대 교수) △수용성 비타민의 인지능력 개선 효과(David O. Kennedy 영국 노섬브리아대학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비타민C의 질병예방 및 활력증진 효과’ 세션에서는 △역학조사에 기초한 비타민C와 심장건강 상관관계 연구(Ock K. Chun 미국 코네티컷주립대 교수) △장기간 추위 노출시 골격근의 수축성에 대한 비타민C의 효과(Aneeqa Shahid 파키스탄 Wah Medical College) △면역질환 발생과 진행에 대한 비타민C의 조절 효능(강재승 서울대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 세션에서는 △암환자에서 비타민C의 피로회복과 삶의 질 향상(염창환 대한비타민연구회장) △고용량 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지단백질 성상 개선과 염증 마이크로 RNA 조절(조경현 영남대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제1회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생활질환과 비타민C의 건강보호 효과’, 2010년 2회는 ‘비타민C의 면역증진과 항바이러스 효과’, 2012년 3회는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비타민 C의 역할’에 대해, 2014년 4회는 ‘비타민C와 고령화 사회의 웰니스’를 주제로 하여 개최된 바 있다. 광동제약은 비타민C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매회 후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3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한국식품과학회 홈페이지(www.kosfost.or.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이 가능하다.
 
▲ 제5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 행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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