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원장
▲ⓒ윤지원 원장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다. 봄, 여름이 다가올 때면 강해지는 자외선으로 인해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 등이 심해져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더불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여드름, 각종 트러블이 발생해 골치가 아프기도 하다.

 

또한 최근 추세로는 미용시장이 커지고 미용 시술에 대한 접근도가 높아짐에 따라 반복되는 레이저 시술로 피부민감도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임상전문가로서 고민이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원에서는 하면 할수록 피부에 좋은 작용이 누적되게 하는 근본재생 관리를 모토로 하고 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수면, 보습 관리 등으로 꾸준히 홈케어를 함에도 불구하고 피부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 경우엔 장기적인 관점에선 항노화 관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전에는 안티에이징이라고 하면 50,60대를 겨냥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다. 20대 중후반부터 피부노화는 진행되므로 일찍부터 피부과를 찾는 것을 추천드린다.

 

최근에는 아기 피부를 만들어준다 하여 일명 아기레이저라 불리는 디오레듀얼을 통해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디오레듀얼은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 등은 물론 주름, 여드름 흉터, 피부결 등의 다양한 피부 문체를 치료하는 최신 트렌드의 안티에이징 레이저다. 보통의 레이저들이 한가지 파장만을 이용하는 것에 반해 디오레듀얼은 두가지 레이저 파장을 이용하여 피부 표피부터 피부 속 깊은 진피층까지 피부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 두가지 파장을 사용할 경우 피부 표피에 생긴 문제뿐만 아니라 피부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기미나 색소 침착 등도 치료할 수 있다.

 

1550nm, 1927nm 두 가지 파장 중 1550nm의 경우 흉터, 주름, 모공, 탄력 개선이 필요한 경우 사용한다. 피부톤, 피부결, 색소 질환 치료 시에는 1927nm 파장을 적용한다. 이렇게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레이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 시 두가지 모드를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두가지 모드를 병행한다 하더라도 피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다운타임을 줄여 줄여주는 것이 경험이 많고 숙련된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겠다.

 

디오레듀얼은 두 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다양한 깊이로 조절하여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플랜에 따라 고객 맞춤형 시술이 될 수 있고 다양한 재생주사제와 함께 사용할 시 안티에이징 시술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천안피부과 갤러리아의원 윤지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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