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원장 
▲ⓒ박영민 원장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 체중감량에 성공했지만 바지 사이즈는 줄지 않아 고민인 여성들이 많다. 특히 허리 사이즈는 큰데 엉덩이나 허벅지 때문에 사이즈를 줄일 수 없는 경우 그 고민은 더 깊어진다.

 

이런 경우 허벅지 지방을 빼기 위한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거나 다이어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수 밖에 없다. 혹은 허벅지지방흡입수술이나 지방세포를 녹여주는 레이저나 주사시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는 요즘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허벅지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허벅지지방흡입수술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많다.

 

허벅지가 굵고 살이 처진 경우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지방흡입수술을 하고자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 트로겐이 지방세포를 하체에 축적하는 성질을 가져 남성보다 허벅지에 더 쉽게 살이 찌기 때문에 관리가 힘든 것도 사실이다.

 

허벅지지방흡입의 경우 허벅지 앞, 뒤, 옆, 안쪽, 엉덩이 바로 밑 등 어느 부위에 지방이 더 많이 쌓였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 전체적인 균형에 맞게 수술 계획은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허벅지 전반에 걸쳐 두루 지방이 쌓여있는 경우 360비너스지방흡입 수술을 통해 전체적으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360비너스지방흡입수술은 보통의 지방흡입수술 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어 수술 후 부기, 멍, 통증 등의 부작용이 적다. 또한, 허벅지와 같이 면적이 넓은 부위의 지방을 제거 시 긴 캐뉼라를 사용하여 최소 절개로 수술을 진행해 흉터에 대한 걱정이 상대적으로덜한 것이 특징이다.

 

지방흡입수술 후 부기가 완전히 빠지기까지 3개월 정도 걸릴 수 있다. 때문에 지방흡입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여름이 오기전, 봄철에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허벅지지방흡입수술을 결심했다면 본인의 체형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맞춤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병원인지, 사후 관리가 철저히 제공되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도록 한다. <서울 신사동 에이스타클리닉 박영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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