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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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AK플라자(대표 김재천)는 26일부터 일주일 일찍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정기 세일을 앞당긴 이유는 더욱 적극적이고 선행적인 마케팅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입점 브랜드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서다.

봄 정기 세일에 적용되는 세일율은 장르와 브랜드별로 다르다. 장르별 적용되는 세일율은 구두·핸드백 20~30%, 선글라스 20%, 여성 의류 20~30%, 남성 정장, 스포츠 10~30%, 식기 주방 최대 50%다. 

또 봄 외출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스포츠·아웃도어 장르 혜택을 강화했다. 이달 26~28일 전점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를 신한카드로 구입하면 최대 10% 상품권을 준다. 각 매장에서도 최대 20% 세일한다. 점포별로 이벤트홀에서 균일가와 이월 상품 최대 할인도 기획했다. 평택점 3층 행사장 행사는 '언더아머' 아우터 최대 80% 할인전, '프로스펙스' 아동화 1만원 균일가전 등 다양하다.

이외 AK플라자에서 이번 정기 세일 특별히 기획한 '장바구니 특가'도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작황 상태가 좋지 못해 공급에 차질을 빚는 대파, 조류 인플루엔자 살처분으로 값이 치솟은 달걀, 갈치 등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전점 식품관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초특가 기획으로 전점 식품관 행사장에서는 제철 맞은 오렌지(1박스·1kg)를 7900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AK플라자는 세일 기간 중 AK멤버스 고객 대상으로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스마트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도 열고 백화점 모바일 앱으로 응모하면 AK마일리지 500점을 전원 증정한다. 이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 30만원(3명), 10만원 (10명), 5만원(20명), 3만원(30명), 커피 기프티콘(5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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