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ZOE) ⓒ르노삼성자동차
▲르노 조에(ZOE)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200여개 영업점서 르노 조에(ZOE) 직접 시승 체험

[SR(에스알)타임스 박은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기차 조에(ZOE)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조에(ZOE) 익스피리언스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200여개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2021 올해의 전기차 세단'에 르노 조에를 선정한 것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됐다.

르노 조에는 지난해 유럽에서 10만657대가 판매되며 테슬라를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다. 또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309km를 달릴 수 있으며 유럽기준 주행거리는 395km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조에가 2012년 출시 이후 3세대까지 28만대가 판매 검증된 전기차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배터리 화재 사고가 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마련됐다. 이벤트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 상품을 증정하고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각 영업점에서 마련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지방 자치단체, 친환경 기업을 대상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검증받은 조에의 상품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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