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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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식품업계는 봄여름 시즌 맞이에 분주하다. 칠갑농산도 봄여름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쫄면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떡·면류 전문 제조업체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은 쫄면 2종을 출시, 봄여름철 쫄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즌 눈 여겨 볼만한 칠갑농산 쫄면은 쫄깃비빔쫄면·라라쫄면 2종이다. 면발 장인 칠갑농산만의 비법 기술로 구현한 쫄면 면발과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쫄깃비빔쫄면'은 제품명 그대로 탱글탱글 쫄깃한 쫄면 특유 식감과 오랜 시행착오와 분석 끝에 개발한 '특제 비빔장'이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는다. 쫄깃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감자 전분과 고압 스팀을 이용해 정통 쫄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볶음 참깨와 김플레이크가 더해져 고소함 풍미마저 느낄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오이, 데친 콩나물, 양배추, 반숙란 등을 고명을 더하면 별미가 된다. 

'라라쫄면'은 마치 꼬불꼬불한 라면을 연상케 하는 이색 쫄면 제품이다. 업계 처음 라면 모양 쫄면 면발로 특허 취득한 해당 제품은 기존 3인분 구성이지만 최근 2인분 용량으로 새로 리뉴얼했다.

꼬불꼬불한 모양으로 먹는 재미까지 겸한 '라라쫄면'은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톡 쏘는 맛의 겨자유 스프가 따로 동봉돼 취향에 따라 곁들이면 좋다. 일반 라면 면발과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 형태로 칼로리와 포화 지방이 낮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도 좋다.

칠갑농산은 시장성 있는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면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칠갑농산 쫄면 2종에 제철 봄 나물 등을 곁들이면 집콕 집밥이 대세인 요즘 이색 별미로 향긋한 쫄면 요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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