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최정 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의 건강한 정서지원을 위해 지난 2일, ‘2014 메리츠화재와 함께하는 fun fun한 어린이날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38명이 참여하여 인사동 쌈지길 공방 체험 및 트릭아트전 관람을 했다.
 
또한 메리츠화재 직원들이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암병동과 서울 쉼터에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어린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박민지 어린이 보호자는 “병원 스케줄 때문에 외부 나들이를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 어린이날 나들이를 기회로 아이와 인사동을 처음 와보게 되었고 공방 체험도, 트릭아트전도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2008년부터 매년 임직원 나눔펀드를 통해 급여의 일정부분을 기부하고, 회사는 임직원 기부금액만큼 적립금을 쌓는 매칭그랜드 방식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정서적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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