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승노 KB국민카드 상근감사위원(왼쪽)이 권훈상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오른쪽)에게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제공=KB국민카드
 
[SR타임스 장세규 기자]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 공장’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필통과 학용품, 도서, 조립식 블록 완구, 과자 등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 3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선물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주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임직원들이 몸소 실천하고자 펼치고 있는 ‘KB 따뜻한 겨울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KB국민카드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이날 행사에 앞서 ▲새터민 학교, 미혼모 보호 시설 크리스마트 트리 선물 ▲무의탁 노인 방한용품 선물 세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