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여배우들을 보면 도대체 왜 나만 나이를 먹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나보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10살은 어려 보이니 말이다. 새해에는 여배우들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 탄력 넘치는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안피부 관리법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여배우 A씨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50대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며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피부관리 비결에 대한 인터뷰 기사 중 동백오일과 수분크림을 듬뿍 바른다는 자신만의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또, 여배우 K씨 역시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대보다 깨끗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를 유지 중이다. 기미를 개선해주는 화이트닝 크림을 통해 맑은 피부톤을 유지한다는 그녀의 피부는 많은 여성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동안 피부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기미 · 잡티 없는 맑고 깨끗한 피부톤 이외에도 주름 없는 탄력 넘치는 피부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피부주름과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연령대별로 맞는 안티에이징 전략이 필요함을 알아두어야 한다.
먼저 20대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보습 화장품 또는 울쎄라, 써마지, 아큐리프트 등의 레이저리프팅 등을 통해서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30대에 들어서면 모공과 탄력관리가 본격적으로 필요한 시기로써, 주름과 탄력개선 화장품 또는 실 리프팅을 통해 처진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40대 이상이 되면 얼굴 전체에 탄력이 떨어지며 피부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얼굴 전체의 라인의 무너지기 시작되므로 최소절개안면거상술, SMAS안면목거상술 등을 통해 처진 피부와 SMAS(근막층)을 함께 당겨 동안얼굴로 개선이 가능하다.
연령별 자신에게 알맞은 안티에이징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젊음을 되찾고 싶다면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병원 선택에 있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CCTV 참관 시스템으로 안심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지도 체크해볼 것을 당부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이세환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