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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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가입계약 수가 5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로 매월 기본료에 주행거리만큼만 후불로 보험료를 지불하는 자동차보험이다. 지난 2월11일 출시 이후 약 100일만에 1만건, 150일만에 2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부터 배우 신민아가 출연한 신규 광고 캠페인 효과에다가 이용 후기들이 SNS 상에서 공유되며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고객들이 직접 평가하는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캐롯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는 94%, 신속도 긍정 평가는 96%, 출동기사의 복장 청결 및 친절도는 98.5% 등을 달성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디지털로만 가입할 수 있다는 특성에도 현재 다양한 연령대에서 고른 가입 분포율을 보이고 있다. 상품 출시 당시에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능숙한 20~30대 위주로 가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재 40~50대의 가입자 비중이 약 46%에 달한다.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는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채널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고객 민원 등의 내용을 통해 도출된 여러 의견을 반영해 고객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편리한 상품 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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