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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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세일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롯데백화점은 창립 41주년 축하 프로모션과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로 포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은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심리를 깨워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만큼 관련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 제휴해 특급 쿠폰을 선보인다. 이달 8일까지 매일 10시 선착순 1만 명에게 10만원 구입 시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는 사은 행사 참여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일반 사은 행사보다 무려 4배가 높은 약 20% 수준 혜택이다. 

네고왕 콘텐츠 시청 주 연령대가 젊은 세대일 뿐만 아니라 코세페 행사로 저렴한 상품을 풍성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사은 행사 기준을 기존 최소 30만원대에서 대폭 낮춰 10만원 이상 구입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국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롯데백화점 앱 내 2장 무료 주차 쿠폰 중복 사용을 허용,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늘어난 시간만큼 여유롭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고왕 쿠폰은 롯데백화점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외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롯데 아울렛 메가 세일'(15일까지), '코리아 패션 마켓'(4일까지) 등 상세한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위해 단독 기획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축소되고 재택 근무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길고 무거운 롱패딩 대신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경량 다운과 코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차제 의류 브랜드 '유닛' 캐시미어 블렌디드 코트를 기획가 49만 9000원, 여성 캐릭터 브랜드 '모조에스핀' 캐시미어 코트 73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캐리스노트 울코트 80% 할인한 15만 9000원, '탑텐 경량 패딩 베스트' 50% 할인한 2만 9900원, '탑텐 남성용 경량 퀼팅 점퍼'와 '여성용 경량 퀼팅 롱재킷'도 20% 할인한 6만 9900원이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네고왕 쿠폰과 다양한 단독 기획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11월에는 본격적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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