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변민경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탐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탐방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의 달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무소는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연휴기간 쓰레기 무단투기 등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무단투기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처리상황반’, 계도·단속을 위한 ‘기동단속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이상배 소장은 “가족의 달인 5월에 국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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