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SR타임스 설유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IoT앳(@)홈’이 출시 40일만에 가입자를 2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15일 마감 기준 홈IoT 서비스 가입자는 약 2만1000여명이다. 지난달 말 1만명 가입자를 넘어선지 약 2주만의 성과다.
 
특히 최근에는 하루에 1000명이 넘는 가입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를 바로 개통할 수 있도록 IoT 기기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유플러스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홈 IoT 서비스는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허브 등 6종이다. 신청된 전체 IoT 기기 수는 6만2천여대가 넘었다.
 
LG유플러스는 또 지난달 선보인 ‘U+ 플러그’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약 1000만명에 달해 인기 상승을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상품은 플러그에 꼽기만 하면 전원을 스마트폰으로 차단 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서비스다. 켜져 있는 스탠드나, 가습기 등 가전기기에 활용할 수 있다. U+플러그 서비스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약 1만개가 신청됐다.
 
김영만 LG유플러스 홈IoT사업팀장은 “하루 1000명의 가입자가 몰리는 등 가입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 개통이 가능하도록 IoT 기기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서비스 개통은 물론 품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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