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장세규 기자]오비맥주 브랜드 카스(Cass)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를 공식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그린플러그드는 사막화 방지,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보전 등을 주제로 축제 관련 제작물을 친환경 자재로 만드는 환경 캠페인 페스티벌이다.
 
앤스카이(Moon&Sky), 썬앤어스(Sun&Earth), 윈드(Wind)로 부르는 무대에서 펑크, 록, 어쿠스틱,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도 열린다.
 
오비맥주는 카스 체험 부스를 마련, 게임을 통해 캔 맥주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주는 ‘펀 리사이클(Fun Recycle)’ 이벤트를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후레쉬하게 즐기고 개념 있게 리사이클 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올여름 카스의 친환경 이미지와 신선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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