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의 ‘다시다 요리수’ 제품. ⓒCJ제일제당
 
[SR타임스 설유경 기자] CJ제일제당은 조미료 브랜드 ‘다시다’의 출시 40주년을 맞아 액상제품인 ‘다시다 요리수’를 18일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액상 조미료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 다시다 액상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링크 아즈텍 조사에 따르면 액상 조미료 시장은 2012년 14억원에서 2013년 77억원, 2014년 115억으로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시다 요리수는 분말 다시다 수준의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제품으로 액상이라 국이나 탕 찌개 외에도 볶음과 조림, 나물무침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시마, 표고버섯, 양배추, 마늘, 대파, 청양고추 등 다양한 야채를 우려내 깔끔한 감칠맛을 낼 수 있어 추가로 다른 맛내기 제품 없이도 다시다 요리수 하나면 깊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다시다 요리수를 오는 2018년까지 500억원대 대형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매장 내 시식행사 및 샘플링 진행, 방송 간접광고 노출(PPL), 온라인 맛 체험단을 운영한다.
 
또 다시다 요리수 송(song)을 매장과 온라인 상에 확산시켜 단기간 내 다시다 요리수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300g 5980원, 600g 1만1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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