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조감도 ⓒ대우건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조감도 ⓒ대우건설

- 전용면적 84㎡ 551가구···분양가 3.3㎡당 900만원 중반대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55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타입 별로 ▲84㎡A 314가구 ▲84㎡B 157가구 ▲84㎡C 80가구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900만 원 중반대다. 

이 단지는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높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세종중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고 반경 1km 도보권 내에 여주고가 위치해 초·중·고교 모두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서여주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쉬우며 영동고속도로(여주 IC)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판교~여주선)을 이용하면 여주에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여주점)가 차량 3분 거리이며,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등도 차량 10분 거리 내에 위치한다. 

단지 가까이에는 황학산과 수목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골프장과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남한강, 강변유원지, 썬밸리 워터파크 등도 주변에 있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에 적용할 예정이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Zone으로 구분하여 Zone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2003년 여주 교동지역의 마지막 공급 이후, 16년 만에 들어서는 단지로 주변 교육인프라가 좋아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상품 및 특화설계에 많은 공을 들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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