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2차 조감도 ⓒSK건설
▲SK건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2차 조감도 ⓒSK건설

- 전용면적 84㎡이하 1,789가구···분양가 3.3㎡당 1,315만원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은 오는 18일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Leaders’ VIEW)’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9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5㎡ 56가구 ▲84㎡ 1,73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391실 ▲32㎡ 138실 등 총 529실 규모로 조성된다. 총 계약면적이 2만㎡가 넘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리더스 에비뉴 Ⅱ’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루원시티는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데다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있는 등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BRT(간선급행버스)와 간선·지선 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가깝고, 인근의 석남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될 예정(2020년 예정)이다. 특히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지구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예정)이 개통되면 인근 권역은 향후 인천의 교통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봉수초, 가현중, 신현고, 가정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까치공원, 원적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리더스 에비뉴 Ⅱ'는 주거시설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바로 이동 가능하다. 공용공간을 특화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였고 2,300여 가구의 단지내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아파트는 오는 2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1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1일 청약접수, 24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5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8일 개관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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