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매년 연말이면 사람들은 한해동안 미뤄 놓았던 국민건강검진을 받느라 바빠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는 만 40세와 노인성 질환 예방이 필요한 만 66세에 한해, 일반건강검진 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별도 추가비용은 없으니 대상자라면 잊지 말고 받아보는 것이 좋다.

40대~50대가 꼭 받아야 할 검사 항목에는 위와 대장 내시경이 있는데, 위암의 경우 남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 암 발생률로는 4위에 해당한다. 속 쓰림과 복부 팽만감, 소화가 잘되지 않는 증상을 자주 겪는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내시경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초기에 특징적인 현상이 없는 ‘위암’ 초기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26일 ‘라니티딘 사태’로 위장약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깊어진 가운데,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대체할 만한 원료가 있어 소개 드리려고 한다.”며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지역에서만 자생하는 나무로 나무에 칼집을 내면 나오는 수액이다.

매스틱은 위를 지키는 방패 역할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체내 염증 유방 효소 합성을 막는다. 한 대학에서 22~62세의 십이지장 궤양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매스틱을 2주간 섭취한 후, 위내시경 검사를 해보니 70%가 궤양증상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스틱은 100%식물성으로 부작용이 보고된 적은 없지만, 과다복용은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지정한 매스틱검 하루 권장량 1,050mg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국내 유통 중인 매스틱 제품을 구매하기 전 필수적으로 확인하여야 할 것은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기능성이 있는 원료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현명한 소비를 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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