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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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양주시는 에코트㈜(대표 박현진)에서 지난 5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가구를 돕는데 써달라며 미세먼지차단마스크 3,000개(환가액 3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코트㈜는 지난 2014년 창립,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방역마스크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곤약, 하루 견과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업체로 자연과 사람이라는 가치 아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며 이웃돕기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현진 대표와 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미세먼지차단마스크는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현진 대표는 “미세먼지가 어르신들의 건강문제에 직결되는 만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차단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양주시 나눔문화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미세먼지차단마스크를 기부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복지소외계층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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