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 체험 프로그램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드림스타트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 소재 체인지업캠퍼스에서 ‘드림스타트 HELLO DREAM 영어캠프’를 1박 2일 일정으로 지난 4일 운영했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학교교육 이외에 영어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영어학습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캠프에 이어 6월에는 광릉숲 체험 및 가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었고 내용은 기본적인 일상생활 회화 및 요리·과학·드라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전공과목 수업과 함께 카테고리 별로 주어지는 질문에 답을 해보는 팀 별 게임시간, 골든벨 퀴즈 등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언어의 4기능을 향상시키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외국과 유사한 환경의 영어마을에서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상승에 도움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학교에서도 앞으로 재밌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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