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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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탈중앙화된 암호화폐 세계를 펼칠 링커코인(LinkerCoin)이 재단 소유의 링커코인(LNC) 1.8억개의 소각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링커코인은 작년 8월 링커코인 홀더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내달 4월 링커코인 소각이 진행된다고 전했으며, 이는 재단 소유의 링커코인 1.8억개 소각을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링커코인 재단은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 회사 덱스하이(DexHigh)인도, 암호화폐거래소 비트나루와 탈중앙화거래소 덱스하이(DEXHI) 거래소 베타 버전을 운영 중이다. 그 중 탈중앙화거래소 덱스하이(DEXHI)는 B2B 오픈을 통해 패션디자인 기업과 친환경에너지 기업 등 과의 개발 계약 수주를 통해 해당 기업의 니즈에 맞는 DEX(탈중앙화거래소)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링커코인 재단의 한국 사업체인 블록뱅크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핀테크 랩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첫 번째 연구 개발 과제로는 결제 플랫폼 관련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링커코인 재단의 ‘Semi-Decentralized Linker’ 프로젝트와 연계된 부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개발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링커코인 재단이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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