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일부 '생명의 숲 조성' 후원금 기부

▲ 15일 오전 중구 명동 랜드로바 매장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해 쓰인다. ⓒ금강제화
 
[SR타임스 조영란 기자] 금강제화가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생명의 숲 조성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Save A Tree’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의 외피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실버 등급 이상의 가죽 테너리(가죽 작업장)에서 생산된 소재가 사용됐다.
 
또한 유기 화합물이 사용되지 않은 내피, 재활용 재질의 바닥창, 자연 분해가 가능한 오솔라이트 안창을 사용하고 접착이 필요한 부분에는 신체에 무해한 수성 접착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는 한 켤레가 판매될 때 마다 수익금의 일부가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묘목을 구입하는 데 쓰여진다. 이에 따라 워커를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한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Save A Tree캠페인을 실시하고 동시에 친환경 워커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는 전국 금강제화 및 랜드로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처카 스타일 18만 8000원, 하이탑 스타일 19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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