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2019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미술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실기 준비가 한창이다. 그러나 정시모집에 앞서 수시모집에서 대학의 합격증을 거머쥔 학생들도 있다.

광주그린섬미술학원에서는 실기전형을 통해 건국대, 한양대, 경희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서울여대, 서경대등 서울권 유수대학에 수험생들을 진학시켜 한발 앞서 각 학생들의 도전을 완료했다.

미술대학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실기전형으로 분류된다. 광주그린섬은 공식적인 수시 합격자 명단을 실기전형 (실기반영70-100%)으로 합격한 학생들로 한정해 공개한다.

미대 입시에서 수시 실기전형은 건국대 실기반영100%, 한양대(서울) 실기반영 100%, 서울여대 실기반영 100%, 숙명여대 실기반영 100%, 서경대 80%, 그 밖에 실기반영 70% 선이다.

또한 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의 경우 정원 12명에 지원자는 1,020명이 지원하여 8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모집에서 합격증을 받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광주그린섬은 그 만큼 실기전형 합격 결과를 통해 실기력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해당 학원의 입시 관계자는 "수시모집에서 실기전형의 경쟁률이 기본적으로 40:1 안팎이라, 웬만한 실력으로는 합격을 장담할 수 없다고 얘기를 전한다. 또한 ‘광주그린섬은 매년 수시모집의 만족할 만한 성과로 실기력과 전략 부분에서 최상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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