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우리 속담에 '꿈보다 해몽이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언짢은 일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둘러대어 스스로가 위안을 삼고 싶어 할 때 하는 말이지요.

사람은 매일 잠을 잘때 꿈을 꾼다고 합니다. 대략 꿈꾸는 시간은 10분정도이고 평균적으로 매일밤 5개 정도의 꿈을 꾼다고 합니다.

어떤 꿈은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어떤 꿈은 생생하게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아주 기분 좋은 꿈을 꾸었으면 오늘은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기도 하는 반면에, 뒤숭숭하고 뭔가에 홀린 듯 한 꿈을 꾸기도 하지요.

이처럼 기억에 남는 꿈의 내용을 자꾸 되새기면 대부분 꿈 해몽을 찾아 봅니다.

꿈은 생각과 기분을 반영하며 종종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하는데 너무 꿈 해몽에 집착하거나 의존하지말고 어제밤 내가 꾼 꿈이 길몽 이든, 흉몽이든, 예지몽이든 , 태몽이든, 일명 개꿈이든 여의치 말고 심심풀이로 한번 보면 어떨까 합니다.

 

ㆍ오늘의 운세-수국화를 가지고 들어오면 교통 사고를 당하든가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만 꿈에 보아도 역시 불길하다. 신체에 날붙이가 들어오는 등, 병을 앓아도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병을 앓게 된다. 영화나 텔레비젼에서도 불길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곧잘 수국화를 비친다.

ㆍ오늘의 운세-일반적으로 국화가 핀 꿈을 꾸면 집안이 평안해진다고 하지만 차도에 꽃다발이 놓여 있거나 꽃이 부서져 있거나 하면 교통사고가 우려된다. 도로가에 국화 등이 심어져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꿈 속에서 불상 앞에 국화가 꽃꽂이 되어 있으면 아이가 행복하게 자란다고 한다. 바다나 강 등에 꽃다발이 떠 있으면 익사체가 있거나 가출인이나 행방 불명인이 있을 경우에는 꿈을 꾼 장소를 확인해 보기 바란다.

ㆍ오늘의 운세-식목이 시들고 있는 꿈은 서둘러서 화분의 식물을 보러 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미 때가 늦는다. 매일 보고 있어도 물을 깜박 잊고 주지 않은 화분이 있거나 해서 시들어 버린다. 회사의 도산을 나중에 아는 경우가 있다. 동료나 친구의 회사가 의외로 내용이 나빴음을 안다. 대부분의 회사를 가지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둘러볼 필요가 있다. 사람이 죽은 소식을 받는다.

ㆍ오늘의 운세-식물에 물을 주는 꿈은 가까운 시일 내에 비가 내리기 때문에 물을 주 필요는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는 비가 내릴 때까지 하루 이틀은 걸리므로 물은 주어 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물이 고여 있는데 물을 주는 것은 돈이 있는 사람에게 더욱 돈을 주는 경우도 된다. '지금의 일에 노력을 계속하라, 키워 보라'라고 하는 예시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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