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4개 계열사 70여 사업장 임직원 1000명 참여

▲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사진 오른쪽 주황색 조끼),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부 폴 콜만 대표(사진 왼쪽 주황색 조끼) 및 임직원들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 ‘지구촌 사랑나눔’을 찾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세계 각국의 명절음식 ⓒ한화
 

[SR타임스 조영란 기자] 한화그룹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복지기관 및 소외이웃들과 함께 전통음식을 만들고 민속놀이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봉사활동에는 (주)한화·한화케미칼·한화생명·한화갤러리아 등 한화그룹 24개 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오는 12일까지 2주 동안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을 찾아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한화케미칼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사회복지단체인 ‘지구촌 사랑나눔’을 찾아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오는 4일에는 한화63씨티 임직원들은 서울 영등포동 노인복지관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한화타임월드는 4일 오후 대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실향민, 새터민 등 북에 고향을 둔 이웃들을 찾아 평양예술단 공연 관람과 명절음식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충북 보은 (주)한화 사업장, 전남 여수 한화케미칼 사업장 등 전국 한화그룹 사업장에서도 임직원이 한가위를 앞두고 인근 복지기관 및 소외계층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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