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 바티칸 박물관 작품 90여점 선보여

 
[SR타임스 장세규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4일 ‘천국의 문 특별전’ 추진위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 무교동 재단 사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6개월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천국의 문 특별전' 추진위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재단은 “특별전의 성공적인 진행과 이를 통한 사회공헌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전시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피렌체 두오모 성당과 바티칸 박물관이 보유 중인 9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업무 협약 체결에는 ‘천국의 문 특별전’ 추진위원회 유근상 총 감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천국의 문 특별전’ 전시 파트너스주식회사 심재곤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시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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