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 한화호텔 김영철 대표, (右) 메리어트  아시아태평양 피터 가스너 부사장 ⓒ한화
▲(左) 한화호텔 김영철 대표, (右) 메리어트  아시아태평양 피터 가스너 부사장 ⓒ한화

-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운영 통해 호텔산업 위상 높일 예정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 김영철)은 세계적인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수원컨벤션센터 내 호텔 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피터 가스너 개발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영철 대표이사는 체결식에서 "수원에 처음 선보이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을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호텔산업에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양사가 이른 시일 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둬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이 세계로 뻗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건립되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7천60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갤러리아 백화점,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쇼핑몰,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도 들어서며 마이스(MICE, 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석을 맞이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21일부터 10월3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 선물과 스파 할인권 등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