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K-디자인 어워드’ 주관사 ㈜디자인소리(대표 김도영)가 중국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K-디자인 어워드 2018’ 시상식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K-디자인 어워드 2018’ 시상식에는 나건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장 및 K-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장과 타카하시 요시마루 오사카 예술 대학교 교수가 행사에 함께 참여해 공정한 심사와 글로벌 인재 발굴을 주도했다. 시상식은 100여 팀에 관한 시상과 함께 그 중 최고 점수를 받은 KLID팀의 Light Waterfall 작품이 팀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되어 영광을 거머쥐었다.

아시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K-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 RISD의 'Andy Law' 교수와 파슨스디자인스쿨의 'Andrea Ruggiero' 교수, 교토 예술대학교의 ‘Shingo Ando’ 교수, 그리고 일렉트로룩스 ‘Thomas Johansson‘ 디자인 디렉터를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34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24개국의 2,300여 작이 접수됐다.

이번 시상식은 디자이너, 디자인 관련 회사, 기관,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디자인을 보여준 아이디어 작품을 선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