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고속 주행 스트레스 테스트’ 시행 결정ⓒ방송화면 캡쳐
▲BMW 차량 ‘고속 주행 스트레스 테스트’ 시행 결정ⓒ방송화면 캡쳐

[SR(에스알)타임스 설현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BMW 차량을 불이 날 때까지 주행해보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날 설명회를 갖고, BMW 피해자모임에서 요구해 온 스트레스 시험 등 5개 항과 새로 추가된 1개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

또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R 쿨러에서 냉각수가 새는 조건 하에서 고속 주행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 모임 측은 "이번 시험이 빠른 시일 내에 바로 시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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